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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남준
작성일 21-09-0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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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을 하면 탈모약 등의 치료로 다시 머리카락이 날 수 있는 두피였는데,

이 상태에서 그냥 모발이식을 하면, 이식한 모발이 치료로

다시 자랄 수 있었던 머리카락 위에 이식이 돼서 기존의 모발이 손상되지 않는지 궁금해 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모발이식이 기존모발을 손상시키거나 새로운 모발의 성장을 것을 멈추게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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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기존모발의 손상이 없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모발이식을 진행한 후에 해당 부위 주변으로 환경 변화가 되는데

기존 머리카락에 자극을 주게 되면서 손상을 입어 동반탈락(shock loss)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대다수의 경우 함께 탈락하는 양 자체가 많지 않고 곧 다시 자라나게 된다.

 

모발이식 이후에 일어나는 동반탈락에는

환자의 연령, 흡연 여부, 당뇨 등의 기저질환, 복용하고 있는 약 등의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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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식 뒤에 찾아오는 휴지기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간혹 이러한 기간을 거치지 않은 채로 모낭이 이식된 채로 그대로 자라기도 하므로

다른 사람과의 진행 과정을 비교하지 말고 모발이식의 과정이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앞머리보다는 특히 정수리 쪽으로 집중되어 나타나기 쉬운데

앞머리와 비교해서 정수리의 경우 기존 모발 사이사이로

새롭게 이식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