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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을 한 뒤 2주가 지나면 이식한 모낭의 생착이 안정되기 때문에 큰 지장은 없지만

약 1개월까지는 격한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여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할 때는 뒷머리의 절개부위에 압력이 가해지거나 수축되지 않도록 주의하면 된다.

만일 비절개법으로 모발이식을 했다면 절개법보다는 좀더 안전하다.

수술 후 윗몸일으키기 등의 뒷목 부분이 스트레칭 되는 자세, 골프의 퍼팅자세, 근육 운동 등은

채취 부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2~3주가량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

1개월이 지나면 수술 부위 피부의 인장 강도(tensile strength)가 많이 회복되는 시점이라 운동을 해도 좋다.

또한 몸이 지치면 상처가 회복되는데 쓰일 에너지가 부족해지므로

더딘 회복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초기 회복 기간에는 무리한 운동을 피하는 것을 권한다.